커넬리언은 A급의 아게이트로 흔히 얘기하는 TRUE CARNELLIAN은 선명한 오렌지 색상을 나타내는

이같은 인도산 커넬리언을 뜻합니다.

보통 오렌지 색상의 선명한 커넬리언을 얻기 위해선 약간의 갈색빛이 도는 커넬리언 원석을

커팅전 열처리를 통해 이와같은 색상을 얻어냅니다.

이같은 방법은 벌써 수천년천부터 이뤄져 오던 것으로 천연의 순수한 오렌지 색상의 커넬리언은

밝은 빛에 비춰보면 뭉개구름같은 아게이트의 밀도감이 나타나지만 갈색의 커넬리언을 비춰보면

아게이트의 줄무늬가 나타납니다.

커넬리언이라는 carnellian이란 단어는 라틴어의 carnis에서 유래되었으며

그 뜻은 살색'flesh'를 뜻하는 말입니다.

고대 이집트의 무덤에서 커넬리언의 장신구들이 많이 발굴되었으며

고대 이집트인들은 이 커넬리언이 사후세계에서 큰힘을 줄거라 여겼다고 합니다.

그들은 이 커넬리언은 영혼을 지켜줌으로서 사후세계의 길을 열어준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고대 이스라엘의 아론 제사장의 흉배에 달렸던 보석이기도 하며, 모슬램에서는 커넬리언을

"the Mecca stone" 이라 일컬었으며, 커넬리언에 알라의 이름을 세기어 소장하면

용기를 얻을수가 있으며,이같은 옷을 입은 사람은 원하는 바를 이룰수 있다고 믿었다고합니다.

고대 로마인과 그리스 인들은 커넬리언을 조각한 반지를 착용하여 그들의 인장(도장)으로 사용하였습니다.

그들은 이같은 반지를 "Sardius"라고 불렀으며 이 커넬리언을 이같은 반지나 카메오,인쇄판으로 이용하였습니다.

티벳 사람을은 실버와 커넬리언을 이용한 부적을 흔하게 차고 다녔으며,인도사람들은

커넬리언을 전갈좌석(石)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수세기동안 커넬리언은 그 색상탓에 코피등 피를 멈추게 하는 작용이 있다고 생각되어져 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