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목걸이 하면 재키 케네디 오나시스를 금방 연상하게 되는 것 처럼 넥크리스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가 될 수 있을 만큼 특히 시선을 끄는 주얼리라고 할 수 있다. 다른 아이템에 비해서 사이즈도 다양하고 또 착용 했을 때 신체의 중간에 오게 되므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 어떤 것 보다 눈에 잘 띄게 한다. 그러므로 얼굴과 목의 생김 뿐 아니라 신체와의 전체적인 밸런스를 잘 고려해서 착용해야 멋스런 코디를 연출할 수 있다. 넥크리스를 고를 때의 첫번째 포인트는 길이와 굵기이다. |
예를 들어 뚱뚱하고 목이 굵거나 짧은 사람은 지나치게 가늘거나 길이가 짧은 것은 피하는 것이 좋고 마르고 목이 가늘고 긴 사람은 지나치게 굵거나 길이가 긴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 키가 작은 사람에게 지나치게 긴 넥크리스는 키를 더욱 작게 보이게 한다. 고객의 후회 없고 만족하는 제품 구매를 위해 체형과 의상 등을 고려해서 어드바이스 하도록 하고 전체적인 밸런스를 위하여 마지막 체크를 할 수 있도록 전신거울을 준비 하도록 하자. |
목이 긴 사람
폭이 넓고 눈에 띄는 초우커가 안성맞춤이다. 요즈음 유행하는 여러 줄로 된 비즈나 펄 넥크리스가 잘 어울릴 것이다.
목이 짧은 사람
목을 길게 보이게 하기 위해서는 시선을 가능한 아래로 쏠리게 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체인에 모티브가 있는 펜던트가 좋다. 특히 Y체인이 목 주위를 산뜻하게 감싸주어 얼굴과 목의 밸런스를 좋게 한다.
목이 굵은 사람
폭이 1.5cm정도의 볼륨이 있는 것이 좋다. 단, 폭이 모두 면적으로 채워지면 무거운 느낌을 주므로 가는 체인이 여러 겹으로 이루어진 피부가 비쳐보이는 것을 고른다.
목이 가는 사람
5mm 정도의 폭을 가진 것이 밸런스가 좋다. 그리고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디자인이 효과적이다. T셔츠에 심플한 디자인의 넥트리스는 이런 타입에 청초한 이미지를 준다.
굵고 짧은 목의
사람
40cm정도의 초우커은 목을 더욱 짧게 보이게 하며 굵고 볼륨이 있는 것은 시선을 목에 집중시켜 짧은 목을 강조하고, 극단적으로 가는 것도 반대로 굵은 목을 두드러지게 하므로 피한다.목 주위에 V자를 만드는 45cm정도의 펜던트나 45~50cm 정도의 넥크리스가 목을 길게 보이게 하고 잘 어울린다.
가늘고 긴 목의 사람
지나치게 가늘거나 긴 넥크리스나 펜던트는 가는 목을 강조하게 되므로 피한다. 목을 2등분 시켜 원래 보다 짧게 보이게 하는 효과를 주는 것이나 입체적인 디자인의 짧은 것이 효과적이며, 가는 넥크리스를 2~3개 겹쳐하면 볼륨감을 주어 밸런스를 좋게한다.
길이에 따른 넥트리스의 종류
넥크리스는 길이에 따라 다른 인상의 코디네이트를 연출할 수 있다. 길이에 따른 넥크리스의 명칭과 어떤 분위기를 표현하는지 알아보자.
a. 40cm
얼굴 가까이 포인트를 주기 때문에 얼굴 주위를 화사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목 주의를 자연스럽게 둘러주는 길이로 어떤 오케이젼에서도 어울리는 길이다.
b.50cm
목이 굵거나 어깨가 넓다거나 조금 살이 찐 사람, 또는 목이 짧은 사람이라도 밸런스를 좋게하고 편안하게 할 수 있는 길이다.
c. 60cm
가슴 언저리에서 흔들리는 길이로 서 있는 모양을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다. 입식 파티 등에 착용하면 효과적인 길이다.
d. 80cm
크게 흔들리는 움직임으로 엘레강트한 느낌을 준다. 세로 라인을 강조 하므로 전신을 날씬하게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짧은 넥크리스
등과 함께 착용하면 개성있는 코디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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